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프카 팔라초 (문단 편집) == 본편의 행보 == 오프닝에서 나르쉐 탄광의 환수를 노리고 티나를 세뇌해 파견시킨다. 하지만 티나의 세뇌가 풀리고 도망치자, 직접 나서서 티나를 추격하던 중에 티나가 숨은 피가로 성으로 찾아가 추궁하지만 에드가가 티나를 내놓지 않자, 성에 불을 지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성이 잠항하면서 그대로 볼품없이 튕겨져나가 모래에 쳐박히는 굴욕을 겪는다. 이후 레오 대신 도마 성 공략전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어, 강에 독을 풀어 [[도마 성]] 주민들을 학살한다. 매슈와 쉐도우가 케프카의 계획을 듣고 경악하며 케프카를 막으려고 하지만, 케프카는 무사히 도망친 후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만다. 부관이 성 안에는 아군 포로도 있다며 항변하자, [[포로는 필요없다|포로로 잡힐 정도로 약한 녀석은 필요 없다]]며 무시하는 모습이 백미. 케프카의 유쾌한 캐릭터 테마 곡이 깔리며, 중독된 도마 성 사람들이 제자리에 쓰러지거나 성벽에서 추락하여 사망하는 장면에서는 광기까지 느껴진다. 이에 분노한 카이엔은 제국을 쳐부수기 위해 진지로 돌진했다가 매쉬와 합류한다. 이후 재차 환수 [[발리가르만다]]를 노리고 나르쉐 탄광으로 병사를 이끌고 쳐들어가지만, 티나 일행의 분전으로 패배하고 도망간다. 마도 공장에서는 힘이 다해 껍데기만 남은 [[시바]], [[이프리트]]를 버리며 [[삼투신]]의 존재를 처음으로 언급한다. 이후 시드의 말을 듣고 세리스가 제국의 첩자인지 의심하는 [[로크 콜]]의 앞에 나타나 이간질을 하여 둘을 갈라놓지만, [[셀리스 셰르|셀리스]]가 케프카와 함께 텔레포트를 하는 바람에 공장 바깥으로 쫓겨난다. 다시 돌아와 [[크레인]]을 조종해 비공정으로 도망치는 로크 일행을 잡으려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 마봉벽에서는 한발앞서 도착해 문을 열었으나, 튀어나온 환수들이 난동을 부려 제국을 초토화시키고, 이로인해 제국과 리터너 사이에 평화협정이 맺어져, 그동안의 악행 때문에 감옥에 투옥되며 악행의 종지부를 찍는다고 발표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감옥안에서 혼자 쇼를 하는 케프카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평화 협정은 리터너를 속이기 위한 [[가스트라 황제]]의 음모였고, 황제의 명으로 몰래 석방되어 제국 최강최흉의 병기 [[가디언]] 3대를 이끌고 사마사의 마을을 급습한다. 사마사에서 환수를 학살할 때조차 처음에 가디언에게 치여서 쓰러진다. 이 시점 전까지 보인 약하고 당하기만하는 모습은 페이크였는지, 리터너와 레오 장군 일행을 간단히 제압한다.[* 데이터상으로는 모든 능력치가 다른 캐릭터의 2배 이상이며 방어력은 4배에 영웅의 방패를 장착하고 있다.] 이후 분노한 레오 장군의 공격을 받고 밀리지만, 레오 장군을 가스트라 황제 환술로 방심시킨 후 기습하여 죽인다. 이후 지원하러 달려온 환수의 마법을 무효화한 후, 환수들을 전부 죽여 마석으로 만든다. 환수들을 죽일 때 자신의 제국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외치며 처음으로 자신의 야망을 드러낸다. 제국의 음모에 속아 큰 타격을 입은 리터너가 전열을 가다듬는 사이, [[가스트라 황제]]와 함께 봉마벽을 열고 마대륙을 부상시켜 [[삼투신]]의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결국 마대륙에 도착한 리터너 일행은 가스트라의 마법에 포박당하고, 케프카는 유일하게 포박되지 않은 세리스에게 칼을 넘겨주며 일행을 처치하라 한다. 하지만 오히려 세리스에게 칼침을 맞고 폭주하여,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힘을 추구한 황제의 의도와는 반대로 모든 것을 파괴하려 날뛰며 삼투신까지 깨우려고 한다. 황제는 [[토사구팽]]도 할겸, 삼투신의 힘으로 케프카를 제거하려고 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최종 보스)] [[파일:external/img1.gtimg.com/127125188.jpg]] > "생명... 꿈... 희망....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지? 그딴 건... 내가 파괴해버리겠어!!" [[파이널 판타지 VI]]의 [[진 최종 보스]]. 하지만 케프카는 삼투신 석상의 가운데에 서 있었기 때문에 마법이 통하지 않았다. 삼투신의 힘을 이용하여 황제를 역으로 죽이고 신 같은 존재로 탈바꿈하여, 세계를 갈기갈기 찢어 황폐하게 만든다. 그리고 지배자로 군림하면서 자신에게 거역하는 자는 심판의 빛으로 쏘아 마을째 태워버리는 악행을 저지르며 최종 보스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 이후, 제국의 수도 벡터를 엉망으로 짜맞춰서 만든 마지막 던전 [[잔해의 탑]]에서 아군 일행과 최종 결전을 하고 결국 패배, 최후를 맞는다. 케프카가 사라지면서 삼투신의 힘도 사라져, 환수들도 마법도 모두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youtube(WkA6eEK8hr0)] 최종 결전에서는 총 4페이즈 형태를 보이며, 위로 올라가며 단계별로 싸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케프카와 싸울 때는 전체 캐릭터에 서열을 매기고, 서열대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케프카를 상대해야 한다. 한 형태를 상대할 때 캐릭터가 체력이 0이된 채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전투에서 해당 캐릭터는 사라지고 다음 순번의 캐릭터가 그 자리를 채운다. 사실 길게 볼 것 없이 최강 4인팟이 맨 앞에 들어가서 쓸어버리는게 속편하다. 1,2,3 형태가 다들 피통이 많아서 네오 엑스데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멧집이 높지만, 다들 공격력이 고만고만하고 아군의 화력이 5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올라갔기에 대충 알테마나 개전의 증명으로 두들겨주면 금새 고이 잠들게 된다. 다만 3형태는 죽기전에 즉사기를 쓰니 주의해야한다. 마지막 형태는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아군 전원의 HP를 1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마음없는 천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 시작 직후에 전체 회복기를 사용해야 한다. 아군 전체의 보조 마법을 해제하는 리벤져, 아군 전체에게 침묵과 암흑을 거는 트라인, 대지가 흔들리는 요란한 연출과 함께 "혼돈을 뛰어넘어 종말이 다가온다...."라면서 1턴간 에너지를 모으고 날리는 전체 공격기 '미싱'을 사용하는데 문제는 미싱의 화력이 매우 낮다. 미싱의 마력에 대한 마법 공격력 증폭 수치 자체는 작중 최강으로, 그 알테마보다도 훨씬 높으나, 파판6의 강력한 공격의 필수 요소인 방어력 무시가 없기 때문에, 마법 방어력 무시가 없는 미싱의 실질적인 대미지는 알테마는 커녕, 청마법 '그랜드 트라인(Grand Trine)'보다도 더 낮은 것. 최종 전투에서 미싱을 사용할 땐 배경 음악 [[요성난무]] 4페이즈의 절정에 달하는 부분과 케프카의 배경 음악 웃음 소리와 기술 사용이 잘 어우러지도록 사용 타이밍까지 배려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시시한 결과. 아군 한 명에게 막강한 물리 공격을 날리는 파괴의 날개(통상 위력의 4배 보정 물리 공격), 단일 대상 공격하는 '하이퍼 드라이브'는 설령 HP가 견뎌내지 못한다 해도 결국 일일이 살려내면 그만이기에 전멸의 위협은 주지 못한다. 체력이 10,240 이하일 경우, 카운터로 랜덤으로 직접 공격 혹은 [[알테마]]를 날리기도 하며, 미싱의 주기도 짧아지지만, 알테마조차 데미지가 2,000 정도에 불과해서 매직 마스터의 발악 알테마보다 약하다.[* 내부 설정된 마력이 전투 밸런스를 위해 낮게 책정되어 8에 불과하기 때문. 만약 케프카의 마력이 20대 정도만 돼도 알테마가 매직 마스터 급으로 전체 5천, 6천급 대미지가 뽑히기에 난이도를 고려한 듯 하다. 그나마 미싱의 준비 기간동안에는 카운터가 멈춘다. HP 7,680 이하로 떨어지면 오메가 웨폰도 사용하는 '몬스터 전용 메테오'가 패턴에 추가. 하지만 설령 마력이 높았다한들 대개는 금새 녹기에 의미가 없다.] 사실 카운터나 사용해 오는 기술 자체만 놓고 보면 충분히 SFC판에서는 [[최종 보스]]다운 강력함을 가지고 있으나, 아군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엄청나게 진행된 파판6 치고는 너무나 낮은 HP가 문제다. 딱 봐도 10,240이나 7,680은 패턴을 발동해서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기엔 너무 낮은 체력이다. 8연타로 1턴 킬(조차도 아닌 1 무브 킬)을 굳이 안 하더라도, 아무런 수고도 없이 얻을 수 있는 몽환투무는 초기 레벨네서도 4자리 대미지가 나오는 미친 위력인데다가 알테마면 9999에 가까운 대미지가 손쉽게 나오는데 전체 체력도 겨우 62,000에 광폭화도 저렇게 늦기 때문에, 케프카가 저체력 때 강해지긴 하는지조차 모르게 되거나 알테마를 쓴다는 걸 알고는 있는데 직접 보지는 못하고 저승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야말로 숨겨진 이벤트나 강화 수단을 전혀 모르고 왔을 때(끽해야 바하무트로부터 얻는 '플레어' 정도가 최강급으로 왔을 때) 그리고 레벨업 노가다도 전혀 안 하고 평범하게 진행했을 경우가 그나마 어느정도 주거니받거니 볼만한 싸움을 벌여볼 수 있을 정도. 장엄한 등장 씬이 허무할 정도이나 연속 전투를 벌여야 하는 부분도 있고 모든 유저가 야리코미를 하는 것도 아니므로 그 부분을 고려한 것 같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압도적인 화력으로 확 밀어버리는 게 불가능한 저레벨+각종 제한 공략에서는 좀 많이 어렵지만 [[위크메이커]]- [[가우(파이널 판타지 VI)|가우]]의 플레어 스타로 9999씩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5분이면 충분하다. 사실은 따지고 보면 비참한 인물. 원래는 정상적인 인물이었지만, 가스트라 황제가 주도하는 마도 실험의 부작용으로 미쳐버렸고, 이후에는 아무도 그를 책임지지 않고 버려진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던데다, 대사들을 잘 살펴보면 그런 상황에 처하게 한 현실과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무책임한 탐욕이 어떤 참사를 일으키는지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엑스데스]]에서 시작된 최종 보스 성장 요소는 이후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통이 된 바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군의 성장 폭에 비해 최종 보스의 성장 폭이 떨어지는 탓에 체감적으로는 별 의미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